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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번호 제목 게시일
36 ‘한겨레말글연구소’ 2005-06-30

한겨레신문사에서 ‘한겨레말글연구소’를 차렸습니다.
그동안 <한겨레> 지면을 통해 쉽고 바른 글쓰기의 본보기를 보이고자 애썼으나 모자라는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를 뒷받침함과 아울러, 왜곡된 세계화, 지나친 외국어 남용 등으로 나날이 메말라 가는 겨레의 말글살이 환경을 가다듬고 기름지게 하는 일을 좀더 적극적으로 펴고자함입니다.
여기서는 신문 말글·정보통신 언어는 물론, 남북 겨레, 재외동포들의 말글살이 전반을 가다듬고 관련된 연구사업을 벌일 것입니다.
그 성과는 지면 등을 통해 수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주·독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겨레신문사 부설 한겨레말글연구소 (전화 02-710-0625/ 전자우편 goljal@hani.co.kr )
연구위원 : 김수업(전국국어교사모임 우리말교육대학원장) 조재수(한글토피아 대표) 김하수(연세대 교수) 김정수(한양대 ") 유재원(외국어대 ") 권재일(서울대 ") 박창원(이화여대 ") 이태영(전북대 "), 사내 위원 명단은 줄임.

2005년 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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