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한달간 휴전선 및 중국·러시아 답사
- 동북아 평화 기원하는 ‘통일의 큰 원’ 그려 -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변형윤)은 광복 60돌과 6·15공동선언 5돌을 맞아, 청년·학생들이 7월27일부터 한달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를 둘러보며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일인 7월27일부터 19박20일 동안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을 따라 국토를 가로지르는 1부 행사와, 8월15일부터 11박12일 동안 동북아의 한민족 유적들을 찾고, 중국·러시아 청년들과 문화행사를 여는 2부 행사로 진행됩니다.
1·2부 행사에는 청년·학생 100명씩이 참여해 한반도를 중심에 두고 커다란 ‘평화의 원’을 그리게 됩니다. 이는 갈등 가능성이 높아진 동북아시아에 ‘평화의 울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주주·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1부 평화로 한마음, 통일로 한걸음(7월27일~8월15일)
▶행진코스 : 강원도 고성부터 강화도 인화리까지 540km 도보행진
▶공동주최 :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주관 : (사)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
2부 청년의 미래, 대륙과 함께(8월15~26일)
▶행진코스 : 강화도-중국 단둥-국내성-광개토대왕비-백두산-연변-러시아 우수리스크-발해성 터-블라디보스토크-속초
(중국·러시아에서 한중·한러 청년캠프 개최)
▶공동주최 : 한민족평화네트워크, SBS,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주관 : 동북아평화연대
▶문의 : 한겨레통일문화재단(02-706-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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